사과 100g 당
칼로리 : 49kcal
탄수화물 : 14.36g
지방 : 0.03
당류 : 11.14g
포화지방산 : 0.01mg
비타민(A,B,C,K), 비타민B(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친, 엽산)
미네랄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칼륨, 망간)
사과는 품종에 따라 크기나 모양, 색 등이 다양하지만 성분은 큰 차이가 없다.
비타민 A, 비타민 C와 칼륨, 칼슘, 나트륨 등 무기물의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사과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단백질과 지방은 비교적 적고 비타민C의 함량이 특히 많다.
사과의 영양적 성분은 당분, 유기산, 무기성분, 아미노산, 향기성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사과의 수분함량은 평균 85%이고 단맛성분인 당분은 11~14% 들어 있다.
당 종류로는 과당이 반 정도 차지하고 나머지 포도당 설탕이 각각 들어있다.
신맛 성분인 유기산은 사과품종이나 숙도에 따라 0.2~0.8%나 들어 있다.
이들 산은 주로 사과산과 구연산이 들어있다.
당분과 유기산이 많은 과즙은 풍미와 상쾌감을 준다.
무기성분은 칼륨이 제일 많고 칼슘, 인산, 나트륨, 철이 각각 들어있다.
아미노산은 다른 과일에 비해 적은 편이며 그 조성은 아스파라긴산과 아스파라긴이 많다.
그외 소량의 필수 아미노산도 들어있다.
사과의 식물섬유에는 펙틴과 셀룰로즈, 리그닌, 헤미셀룰로즈 등의 유익한 섬유소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저지방,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 등으로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하며 산화로 인한 손실을 보존해 줌으로써 폐 건강을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
사과의 주요 향기는 30여종이며 에스테르 알콜 및 알데히드류가 많아 향기가 풍부하다.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도 풍부하다.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운동을 규칙적으로 만들어 주어 장내 유해물질을 분해하여 몸밖으로 내보내줍니다.
포만감이 높은 펙틴은 식물성 다당류로 쉽게 말하면 수용성 식이섬유, 더 쉽게 말하면 사과즙(찌꺼기)에서 추출할 수 있는 탄수화물입니다.
펙틴을 100% 흡수하기 위해서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것은 펙틴과 기타 종류의 식이섬유가 과육보다 껍질에 더욱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펙틴은 체내로 흡수되었을 때 매우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몸을 깨끗하게 청소하니 피부를 좋게 하는 작용도 합니다.
폴리페놀은 종류가 수천가지로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등의 폴리페놀성분이 많이 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물질 중 하나입니다.
또한 사과껍질안의 퀄세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있다.
꾸준히 먹게 되면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칼륨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며 세포내의 수분을 조절하며, 체내에서 나트륨과 균형을 유지하고 필요없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줍니다.
사과는 굉장히 많은 비타민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과일입니다.
하나의 성분이 많이 들어갔다기보다는, 여러 개의 성분이 골고루 들어간 편입니다.
가장 많이 함유한 성분은 비타민 C라고 할 수 있고요.
그 외에도 비타민 K, 비타민 A 등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티아민과 엽산 등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성분들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과는 심한 부작용이 없습니다.
과일을 비롯한 식물들은 해충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대부분 씨앗부분에 독성 화학물질을 만들어 내는데요.
씨가 하나인 과일들은 그 독성성분이 강해 다양한 부작용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복숭아, 망고 등 씨가 하나인 과일들의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사과 씨에도 사이안화수소라는 강력한 독소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사과씨는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